업체명 : 캣글루

제품명 : 캣글루

가격대 : 399000원

일단 전체샷입니다!

레오는 겁이 많아 익숙해지라고 

2-3주동안 베란다에 모래는 붓지않고 넣어놨었어요!

가운데 동그란 원통을 챔버라고 하더라구요!

외관이 너무 깔끔하고 이뻐요 거대하기도 하고 ㅠ

고양이가 왔다가면 저렇게 무지개빛으로 불빛이 들어오는데 너무 영롱해요!!

챔버를 기기에서 꺼내고 세우면 모래입구 를 돌려 잠금해제 해주고 뽑아줘요!

그리고 모래를 붓습니다!

붓다가 모래입구로 찍은 사진인데 반대편에 기기에 고정하려고 튀어나와있는 구멍이랑 고양이 출입구가 있기때문에 조심해서 모래를 넣어야했어요 ㅠㅠ

근데 챔버가 원래도 무거운데 모래를 넣으니까 점점 무거워지더라구요 그렇다고 완전히 세워놓고 넣으면 반대편 구멍으로 빠질거같고..

모래를 다 넣고 챔버를 기기에 장착하면 고양이 입구가 제일 위로 가버리게 되어 한번 돌려줘야해요!

그럼 발판 위의 원래 자리로 맞춰져요!

모래가 딱 맞게 담긴 모습이에요!

그리고 고양이가 들어가면 센서인식을 해서

안에 파랗게 조명도 켜진답니다!!

조명이 켜진 모습이구, 내부 벽은 엠보싱 형태로 되어있어요.

고양이 응가랑 쉬가 떡지지 않기위해서인데 어째 써보니 저것때문에 세척도 힘들고 더 안떨어지는 느낌이에요 별로에요 ㅠㅠ!

그리고 두개의 센서가 있어 (네모난 검정)

고양이가 출입하는것을 인식하고

만약의 사고 (고양이가 안에 있는데 돌아가는)가 있을때에 인식을 해서 회전이 잠깐 멈춰져요!

그리고 고양이가 화장실을 나오고나서 

돌아갈때에 챔버 내부의 거름망이 저렇게 있어서 거름망을 타고 내려가서 배변통에 쏙 빠져요!

뒤에 붙어있는게 배변통입니다!

지금 안에 검정색 비닐봉지를 넣어놔서 깜깜해보여요 ㅎ

돌아가는 중이라 입구가 사라짐 ㅋㅋㅋ

돌아가는 속도 보시라고 움짤 만들어왔어요 ㅎㅎ

이건 거름망에 걸러진 응가랑 쉬가 배변통으로 쏙 빠지는 움짤이에요!!

원래는 시계방향으로 도는데 

모래를 수평으로 맞춰주기위해 입구가 꼭대기까지 돌아갔다가 다시 반시계방향으로 발판 위 원래자리로 돌아가는 움짤입니다!

맨 윗 줄 왼쪽부터 전원, 수동청소, 긴급정지, 챔버 분리 버튼이에요!

두번째 줄은 청소 횟수 설정인데 저는 무제한으로 했어요! 대신 배변통이 넘치지않게 확인을 잘 해줘야해요!

세번째 줄은 청소 대기 시간 설정이에요! 고양이가 나간시간부터 10분으로 설정해놨구 최대 30분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그리고 캣글루의 기능 중 하나 

플라즈마 모듈이 있는데요! 

전원과 수동 청소 버튼을 동시에 5초간 터치하면

두번째줄의 led가 동시에 두번 깜빡이며 켜지고

다시 5초간 터치하면 동시에 한번 깜빡이며 꺼져요!

플라즈마 모듈은 항균 및 항바이러스 기능이라는데

켜놓으면 뒤에서 환풍기 소리가 나긴하더라구요!

또 위에서 무지개빛으로 캣글루라고 불빛보셨잖아요!

불빛 없을땐 작동 대기 상태이고

노란 불빛은 고양이가 들어갈때

초록 불빛은 고양이가 나왔을때

무지개 불빛은 청소중

빨간색은 오류상태에요!

솔직히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평이 그렇게 좋지가 않아서 우리애도 사고나면 어쩌지 했는데 권장 모래양 잘 지키면 고장날 일 없을거같아요!(그리고 여기 대처가 되게 빨라서 전국 어디든지 as기사님 바로 집으로 보내주셔요!)

챔버가 너무 무거워서 모래 넣을때 혼자서는 못넣는 점, 모래를 넣고 챔버를 들어서 기기에 맞춰끼워야하는데 힘이 부족한 사람들은 혼자 절대 못해요,,

별점 ♥︎ ♥︎ ♥︎ ♥︎ ♡  4점이에요!

장점이 많은 화장실이지만 소소하게 단점이 몇가지 있어서 1점 뺐어요 :)

+레오는 벽에 소변을 보는 아이라서 걱정 많이 했는데 챔버 내부가 자동화장실 중에서 큰편이긴 해도 엉덩이를 내리고 소변을 봐줘서 다행이었어요!

벽에 보면 벽에 모래가 달라붙어서 떡지거든요 ㅠㅠ

+그리고 어댑터 연결하는 곳이 뒤쪽에 있고 선에 굵은 부분이 챔버 아래쪽으로 가면 챔버랑 껴서 안돌아가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어댑터를 아래에서 위로 꼽는거라 톡 치면 빠지고 챔버 장착 상태에서 끼우는곳이 잘안보여서 끼우기 힘들어요 ! 챔버 분리되어있을때 끼우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