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변비에 대한 얘길 하려고 해요.

강아지도 변비에 걸린다니 웃기고 신기하죠ㅎㅎ

저도 앨리루이를 키우며 루이는 그런적이 없었지만 앨리는

체격도 작고 먹는것도 루이보다 작게 먹기에 응가쌀때보면 계속 힘을 주어도 시간이 꽤 걸리는 앨리를 보고 사람같이 변비인가보다 중얼거렸었거든요????

알고 보니 강아지도 변비에 걸린다고 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ㅎㅎ????

강아지 변비는 며칠 정도는 괜찮지만, 변비가 계속되면 대장에 크고 딱딱한 변이 고착되어 혼자 힘으로 배출하지 못하게 되어서 그냥 나두시면 안된다고 해요ㅜ

설사에 비해 발생 빈도는 드물지만 노화나 종양에 의한 장운동 능력 저하ㆍ 복압의 저하ㆍ신경기능의 저하 등이 원인이라고 해요.

가끔 변비가 발생한다면 고섬유식을 계속 먹이는게 좋구요

혹은 가변은 설사약을 처방해서 먹이는것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변비가 악화되었을 때는 관장으로 숙변을 제거한 후 식생활을 개선하면 좋아지지만 장이 확장되는 거대결장증 상태로 진행되면 배변을 위한 특별 케어가 필요해요 

하복부에 부드럽게 문질러서 이상하게 딱딱하고 큰 것이 만져질 때 병원을 방문해서 선생님께 진료가 젤 좋구요.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급여나 매일 오일로 맛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은방법이라고 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