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반려견과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

반려견의 생리 및 특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반려견 강아지 애완견 애견 개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

​

먼저, 개의 기원이자 그 시작을 알아보자

​

개는 도대체 언제부터 사람과 함게 살게 되었을까?

​

개는 늑대의 후손이자, 야생동물이였다고 하는데,

​

그래서 왠지,

​

사람(인간)과 함께 산 기간이

​

그렇게 오래될 거 같지 않다는 느낌이 있기도 하다

​

기껏해야 산업혁명 이후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니면 중세시대때부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

그런데,

​

개의 가장 오래된 화석이

​

무려 33,000년 전, 시베리아 지역에 있다고 한다

​

33,000년 전이라고 하니

정말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

이것은 개의 가장 오래된 화석이고,

​

반려견으로서의 개의 화석은

12,000년 전, 이스라엘 북부 에인말라하 Ein Mallaha 유적지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한다

​

12,000년 전이라는 시간은

충분히 긴 시간동안 개와 사람(인간)은 함께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믿는다

​

말이 12,000년전이

정말 긴 시간이다

​

​

또한,

동굴 안에서 개와 인간이 함께한 것을 그린 동굴벽화 중 가장 오래 된 것은

Algeria에 있는 Tassili n’Ajjer 산의 동굴 벽화이다

이것은 약 7~8000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이렇듯

12,000년전, 7~8000년전부터

사람(인간)과 개는

이렇게 함께 살아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

사람과 개가 함께한 역사는

참으로 오랜 기간이라는 것이다

​

이렇게

사람과 오랜 기간 함께한

개의 특성을 늑대와 비교하여 알아보자

​

​

개의 특성 중 늑대와의 공통점은

​

* 운동 능력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특히, 장거리 고속 질주에 능력이 있다

​

* 커뮤니케이션 체계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신호를 전달하고, 정보습득을 하는 체계가 비슷하다

​

* 색을 다 보지 못하는 것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빨강, 주황, 초록, 파랑, 보라색을 함께 인식하며,

후각의 중점으로 세계를 인식한다

​

* 서열 의식이 있다

​

* 무리 습성이 있다

아픈 내색을 하지 않고, 죽음 직전 무리를 이탈하는 습성이 있다

​

개의 특성 중 늑대와의 차이점은

​

* 외형적으로 차이가 있다

​

* 보다 다양한 바디랭귀지가 개는 가능하다

아무래도 사람과 함께 살다보니 가능으로 추정된다

​

* 인간과의 긴밀한 상호작용이 개는 가능하다

개는 사람의 움직임 및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또한, 개는 자신의 문제가 해결이 아되면

사람을 쳐다보거나 사람에 소리를 내며 문제해결요청을 한다

​

​

개는 태어났을 때

아기라고 표현하는 것을,

​

신생자견이라고 한다

​

신생자견은

​

출생~2주의

어린 자견,

​

2~3주령의

과도기,

​

3~12주령의

사교화시기

의 기간으로

​

나눌 수 있다

​

​

어린 자견의 기간의 특징은

​

* 저온 스트레스 노출이 쉽다

30~32도의 보온이 필요하다는 것

​

* 모견으로부터 수동면역 및

모견이 배변유도 및 처리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

* 과도기의 기간의 특징은

​

가장 큰 변화의 시기라는 것이다

​

귀가 열리고 시력을 갖추고 걷기 시작하는 것이다

​

스스로 배변하고

성견 사료 섭취하는 시기라는 것이다

​

* 사교화 시기의 특징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행동 양식의 적응기라는 것이다

​

6주부터는 이유 시작을 하고,

배변 훈련 시기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한다

​

​

신생자견 시기에는

​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의해야하는 시기이며,

​

배변, 함께 사는 사회성에 대한 규칙을 학습해야하는 시기라고 한다

​

신생자견 시기에는

​

" 모체이행항체 "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

" 모체이행항체 "라는 것은

개는 분만 직후 일반 비유기 젖보다 더 진한 젓을 분비하며 이것을 초유라고 하는데,

초유에는

모견이 살아오면서

체험한 질병에 대한

면역물질과 백신접에 의해 형성된 면역물질이 함유된 것이라 한다

​

모체이행항체에 의한 항체 획득은 젖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수동면역이라고 한다고 한다

​

반면에, 능동면역은

백신에 의한 항체 형성으로 바이러스의 체내 증식에 의해 형성된 항체라고 한다

​

신생자견 시기에는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반려견의 사회화 시기, (Golden time)이라는 것이다

​

왜 골든 타임이라하면,

이 시기에 하지 않는 다면

매우 하기 힘들고,

이 시기에 한다면

매우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

​

​

왜냐하면

신생자견 시기에는

​

개의

감각 기능과 운동기능 현저히 발달하고,

쫓아가기, 앞발 들어 장난, 짖기, 물기를 시작하고,

사람을 포함한 다른 개, 및 동물까지 포함한 애착관계 형성를 형성하며.

장소 애착을 나타내며,

6~8주가 지나면서

처음보는 사람 및 장소에 대한 강한 불안 및 공포를 보이고

12주가 지나면 반응이 명확히 고정되는

특징을 보이기 때문이다

​

이렇듯,

개는 살아있는 생명체이자 동물로서

그 특징도 명확하며,

그 시기에 맞는 골든타임도 있다

​

그러하기에,

​

개와 함께 한다는 것, 함께 산다는 것에는

아주 신중하고도, 충분하고도, 깊은 생각과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어떠한 점을

아주 신중하고도, 충분하고도, 깊은 생각과 계획해야 할까?

​

​

* 10~20년 이상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것에 대해 깊은 생각과 계획해야한다

​

10년~20년은 굉장히 긴 시간이다

요즘은 사람의 삶을 100세 시대로 하는데,

사람의 유아기 유년기 노년기를 제외하면

실제는 60년정도를 활동기라고 생각해볼수 있다

​

60년정도의 활동기에서 10~20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

이렇게 10~20년 이상을 반려견과 함게 살아가야한다는 것에는 반드시 깊은 생각과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반려견의 출산 또는 중성화도 생각해야할 것이며

미용, 병원, 사료, 간식 등등의 비용도 고려해야할 것이다

교육 및 사회성 기르기에 대한 시간투자도 고려해야할 부분이다

​

또한,

개의 크기, 털의 타입, 성별, 나이대, 종류,

목적, 어떻게 입양할 것인가도

고려해야할 대상이다

​

계속 강조하지만

강아지는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살아있는 동물이다

​

그래서

좋은 영양섭취도 매우 중요하다

​

​

특히, 개의 성장은

생후 1년에 거의 완성된다

그래서 이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생후 초기의 몇 달 동안 급속하게 성장하기 때무이다

​

개는 성견이 되기까지

2배 정도의 영양이 필요하다고 한다

​

왜냐하면,

골격형성, 근육형성, 모질 개선,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또한,

건강한 골격, 치아 형성과

원활한 몸의 기능, 맑은 눈, 모질 등을

위해서도 개에게 좋은 영양 공급은 필수적이라고 한다

​

개에게 좋은 영양 공급을 하기 위해서는

​

갓 젖을 뗀 강아지에게는

​

소화가 쉬운 상태의 먹이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한다

​

예를 들어, 물에 불린 사료 및 이유식 형태가 있을 수 있다

​

강아지 전용 애견 식품을 급여하는 중요하며,

견종 및 크기 별 발육을 고려하여

급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

크기에 따라 발육시기가 다른데,

초소형은 6개월

소형은 10개월

중대형은 12개월~24월이내에

발육이 완성되는 편이라고 한다

​

개의 이유 전(6~8주)까지는 습식 상태로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물론, 견종별, 크기별, 개체별 차이가 있다고 한다

​

건조 식품이 있다면

너무 차지 앟은 물에 불려서 급여하는 것이 좋고

깨끗한 위생을 위하여

밥그릇은 매일 닦아주고 깨끗한 물을 급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

* 우유는 개에게 좋지 않다고 한다

왜냐하면 개는 유당소화능력이 떨어지기에 설사가능성 까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유를 섭취한다면 애견전용 우유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

또한

좋은 영양 섭취를 하기 위해서는

좋은 먹는 습관을 길들이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좋은 먹는 습관으로는

​

* 식사하면서 사람이 먹은 것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

: 사람이 먹는 음식은 개에게 몸에 안 좋은 경우가 많고,

생활적으로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그러하기에 식사하면서 사람이 먹은 것을 주지 않도록 하자

​

* 개의 영양 섭취, 먹이 섭취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먹이를 주고 20분이 지나서 먹이가 남으면

먹이를 치우도록 하고,

정해진 다음 시간까지는 먹이를 주지 않도록 하자

​

* 개와 함께 사는 분이 한 명이 아니라 여럿인 경우

모든 구성이 공통된 약속을 공통된 태도로 개를 대해야한다는 것이다

만약 각자가 다른 태도로 대하면,

개가 매우 헷갈려 하고 규칙을 배우기 어렵다는 것이다

​

​

참고출처

반려동물관리사 정규과정

3강 반려견 생리 및 특성

원광대학교 동물응용과학전공 박사과정

김병석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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