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강아지 개 애완견 애견은

​

살아있는 생명체이자 동물이다

​

동물은

​

운동과 감각의 기능을 가진 생물군으로서

식물과는 대치되는 특징을 가졌다

​

틴베르겐

​

로렌츠

​

프리슈

​

이 분들은

​

유럽에서

​

동물행동학 Ethology라는 학문분야의 선구자들로서

​

노벨상 1973년 의학생리학상까지 수상하셨다고 하니

​

그 업적이 실로 대단하다

​

동물행동학은

​

20세기 후반에 대단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한다

​

그렇다면

​

동물행동학이란 무엇일까?

​

동물행동학은

​

생득적 해발기구 innate releasing mechanism을

​

중요하게 말하고 있다

​

학습이나 연습을 필요로 하지 않고,

타 개체를 모방하지 않고,

환경에서의 영향도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달하는 행동을

​

생득적 해발기구 innate releasing mechanism이라 말하며,

​

이러한 행동에는

​

열쇠자극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

생득적 행동이 발생하기 위한 필요 외부 자극을

열쇠자극이라고 한다고 한다

​

동물행동학의 연구분야는 크게 4가지가 있다고 한다

​

​

1) 행동의 지근 요인 Proximate factor는

행동의 매커니즘 (원인과 결과)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

2) 행동의 궁극요인 Ultimate factor는

행동의 의미 (생물학적 의의)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

3) 행동의 발달 Development or Onogeny는

행동의 개체발생(발달)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

4) 행동의 진화 Evolution or Phylogeny는

행동의 계통발생 (진화)를 연구하는 분이이다

​

이렇게 크게 4가지가 있다고 한다

​

이러한 4가지 분야를

반려견 개 강아지 애완견 애견에게

적용해보면,

​

반려견 개 강아지 애완견 애견의

다리 들기를 하면서 오줌을 누는 현상을

​

1) 다리 들기를 하면서 오줌을 누는 요인

2) 다리 들기를 하면서 오줌을 누는 의미

3) 다리 들기를 하면서 오줌을 언제부터 하는가?

4) 다리 들기를 하면서 오줌을 개의 조상인 늑대도 하는가?

​

이런식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

​

반려동물 행동학에서는

​

적응도 Fitness라는 개념도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

이 적응도에는

​

생애번식성공도

​

Lifetime Reproductive Success가 포함되어 있는데

​

동물의 행동이 궁극적으로는

적응도를 가장 높일 수 있는 형태로 진화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

동물들도 이타행동을 하며,

​

암컷 늑대가 우두머리의 새끼들을 함께 돌보는 사례가 있다고 한다

​

이러한 행동의 목적은

자신이 공유하는 유전자세트가 잘 번식성공하여

다음 세대로 이어진다는 개념이 있다고 한다

​

​

동물의 행동에는

생득적 행동과

습득적 행동이 있다고 한다

​

​

생득적 행동은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동물 종의 특유한 행동 양식을 의미하며,

​

습득적 행동은

학습행동, 획등행동을 포함한 학습에 의해

후천적으로 획득된 행동이라 한다

​

즉, 선천적과 후천적으로 나뉘어진다고 보면 된다

​

동물의 그 종류에 따라 뇌의 기능이 높거나 행동이 복잡할 수 있다고 한다

​

동물의 이러한 고유의 특징에

인간이 관여하게 되어

​

가축화라는 현상이 일어난다

​

본래, 동물은 야생동물이었는데

인간이 그러한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길들이고

번식도 관리 및 육종개량을 해가는

가축화를 인간이 관여하게 되며 하게 된다

​

이러한 가축화를 통해

동물은 선천적인 행동, 후천적인 행동이 모두 변화할 수 있으며,

외형까지 변화될 수 있다

​

그 예가 러시아의 생물학자 벨라예프와 동료들이 발견한

은여우라고 한다

​

​

상기에서

​

동물의 행동에는

선천적 행동인 생득적 행동과

후천적 행동인 습득적 행동이 있다고 했다

​

이러한 선천적 행동이던

후천적 행동이던 간에

​

어떠한 행동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

어떠한 행동이 발생하는 원인은

행동의 동기부여라고 하는데

행동이 발생되는 매커니즘이라 생각하면 된다

​

5가지가 있다고 한다

​

1) 호메오스타시스성 동기부여 (항상성 동기부여)

식욕, 수면욕, 배설욕, 체온 및 호흡의 유지욕

​

2) 번식성 동기부여

성욕, 육아욕

​

3) 내발적 동기부여

호기심, 조작욕, 접촉욕

​

4) 정동적 동기부여

기쁨, 두려움, 슬픔, 분노 등에 대한 정서적 반응

​

5) 사회적 동기부여

자신이 아닌 다른 생명체들에 의한 행동

​

​

동물의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인은

당연히 동물의 신체적 요소이다

​

예를 들어,

반려견 강아지 애완견 애견 개의

경우에는

사람이 듣는 소리와는 다른 영역 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반응하는 것도 당연히 다르다

​

뱀의 경우에도

아예 사람과 보는 시야 세계가 다르다고 하다

​

이렇듯

​

동물의 청각, 후각, 시각 등의 신체적 특징이

​

동물의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있다

​

또한,

​

동물은 사람과는 다른 커뮤니케이션 신호를 갖고 있다

​

사람처럼 언어를 통한 소통은 하지 않지만,

나름의 신호전달 및 정보교환을 한다고 한다

​

신호전달로서는

청각 : 울음소리, 소리

시각 : 표정, 자세, 동작

후각 : 체취, 페로몬

이 있고

​

이러한 신호전달을 통해

얻는 정보는

​

개체의 귀속정보 : 성별, 연령, 집단특징, 혈연 등

내적 상태 정보 : 영양, 내분비, 동기부여 등

외부 정보 : 적의 존재, 먹이 상황

​

등이 있다고 한다

​

동물의 행동은

계속 해서 변화하며

이러한 변화는 선천적인 유전과 후천적인 환경 모두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

그러하기에

동물의 행동은 자연도태도 될 수 있고,

환경에 따라 적응 및 진화를 할 수 있다고 한다

​

​

​

참고출처

반려동물관리사 정규과정

2강 반려동물 행동학

원광대학교 동물응용과학전공 박사과정

김병석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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